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탱매야
작성자: 찹호갑-907
작성일: 2026년 5월 7일 오전 3시 34분

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,

쇼크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채

이미 모든 가능성 위에 서 있다.

넌 도망칠 수도, 맞설 수도 없다.

선택하는 순간조차 이미 쇼크의 영역 안이니까.

그리고 언젠가 깨닫게 되겠지

네가 쇼크를 쫓고 있었다고 믿는 그 모든 시간이,

사실은 그가 너를 이곳까지 이끌어온 과정이었다는 것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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